기타 프로그램관련

윈도우와 mac에서 호환되는 메모 앱&프로그램을 찾고, 문서 형상 관리를 어떻게 할지 생각해보자.

닉네임도항상고민 2023. 3. 2. 13:22

 

필자는 현재 노트북 2대를 윈도우10과 맥북 macOS ventura를 사용 중이다.

맥과 윈도우 둘다 쓰다보니 형상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다.

 

 

메모앱들도

(간단 메모) - 스티커메모, 구글 킵, 맥북의 메모 or 스티키, 간단한 기능과 가벼운 프로그램

(무거운 메모) - 원노트, 에버노트, 노션 같이 카테고리를 묶어서 정리 할 수 있는 무거운 프로그램 

두가지 정도로 분리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거는, 맥-윈도우-휴대폰을 통합해서 동기화하여 쓸 수 있는 메모앱을 찾고 싶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1. 간단히 바탕화면에 올려놓고 계속 볼 수 있는 간단 메모 앱

2. 개발 할 때 작성해둘 메모 앱

3. 문서 형상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문제다.

 


결론적으로 

현재 여러 고민을 하면서, 최종적으로 선택한 프로그램들은 아래와 같다.

좀 더 쓰면서 수정해나갈 수도 있겠다.

노션을 써보고 있지만 아직 불편하다.

 

 

(윈도우 스티커메모 + 맥 크롬확장 아웃룩) vs 심플노트 다시 시도중.

 

 

// 윈도우

- "스티커 메모" (바탕화면에 올려두고 해야 할 일을 적어둠, 간단하면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메모 앱이다. Microsoft스토어에서 받으면 된다. )

- 윈도우의 기본프로그램 "메모장" (개발 할 때, 종종 메모가 필요할 경우 사용) -> 이제는 개발 메모를 노션에 적어두는 편.

- 할 일 리스트를 엑셀로 적어두고, 엑셀이나 각종 자주 쓰는 문서는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서 맥과 공유한다.

-> 그리고 바로 해야 할 일을 엑셀에서 빼서 스티커 메모에 올려둔다.

 

// 맥북

- 아직 제대로 쓰고 있는게 없다.

- 윈도우에서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둔 파일을 구글 웹문서로 열어서 보거나 편집.

- 노션으로 개발 메모

 

// 안드로이드 휴대폰

- 삼성노트 (휴대폰으로 일이나 문서를 딱히 볼 일이 없어서 이걸로 충분)


 

메모 프로그램을 찾아보자!

각 프로그램 제조사들마다 자신들의 생태계쪽에서만 잘 되게 되어 있다,

다른 os들끼리 호환되면서, 프로그램이 단순한 앱들은 잘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찾아 본 메모 프로그램들..


1. google keep

프로그램이 간단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메모를 펼쳐 놓고 쓰기에는 ui가 적절하지 못했다.

 

- 윈도우 : 크롬앱으로 실행하면, 크롬이 프로세스로 잡히고 메모리를 많이 먹게 된다, pc에 띄워놓고 쓰기는 별로다.

- Mac : 크롬앱으로 만들어 실행해도 메모리, cpu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pc에 띄워놓고 쓰기는 별로다.

- 안드로이드 : 안드로이드에서는 적당히 써먹기 좋을 듯 하다. 

 


 

2. 원노트 (Microsoft)

기능이 단순한거 같으면서도, 조잡한 느낌이있다.

페이지가 넓어지는거도 이상하고, 페이지 만들면 맨 위에 시간같은거도 생성되는게 마음에 안든다.

 

- 윈도우 : 윈도우내에서도 버전이 갈린다고 한다. 간단한 프로그램은 아니고 무거운 프로그램, 메모리 200~300정도 잡힘

- Mac : 무거운 프로그램, 메모리300이상

- 안드로이드 :  안써봄, pc원노트에서는 안보이는 스티커메모가 휴대폰에서는 보인다고 한다. (앱이 통일성이 없다.)

 


 

3. outlook (윈도우 스티커메모를 웹으로 보기 위함.)

pc에 설치되는 버전은 구독으로 유로로 써야하는것 같고? 설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복잡하다.

웹에서 보면, 스티커메모가 보인다.

(원노트에는 휴대폰만보이고, ms프로그램이 희한한거 같다)

 

- 윈도우: 구글킵처럼 크롬앱으로 만들어서 써봄, 크롬으로 열리기 때문에 무겁다, 스티커메모는 보인다. (근데 윈도우에서는 스티커메모쓰면되서 이렇게 쓸일은 없겠다)

- Mac: 설치되는 앱버전은 유로로 구독해야 쓸 수 있는듯한데, 구독을 안해봐서 모르겠고, 웹에서 크롬앱으로 열면 스티커메모를 적당히는 볼 수 있다. 

- 안드로이드:  안해봄 


4. 노션

블록(+명령어?), 마크다운 되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다.

나에게는 단점으로보인다. 블록 바뀔때마다 정신이 사납다.

 

프로젝트 할 때 협업을 하기위해서 쓰거나, 개인용 웹사이트 대체용으로 웹페이지를 만들때 쓸만해보인다.

 

개인용메모로는 별로 좋아보이지 않음.

텍스트만 써놓고 싶으면 코드블록으로 쓰는게 그나마 나은 것 같았다. (코드블록도 불편했다.)

나중에 이력서나 노션에다가 써봐야겠다.

 

- 윈도우: 무거운 프로그램

- Mac: 무거운 프로그램

- 안드로이드: 안해봄


5. 네이버 메모

네이버 메모도 구글 킵하고 비슷한 느낌이고 웹을 켜야해서 별로인듯하다.


6. simple note 

 

워드 프레스로 유명한, automattic사에서 만든 프로그램.

맥 - 윈도우 - 휴대폰 전부 동기화 되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간단메모용으로

윈도우 스티커 메모 대용으로 쓰기 좋은거 같은데, 윈도우 스티커메모보다 손이 안간다.

(아, 이게 윈도우 스티커메모랑 달리, 서식 편집이 안되는듯)

 

ui는 맥의 기본 메모앱이랑 비슷하고 깔끔한편.

마크다운도 적용할지 안할지 설정으로 선택가능함. (마크다운보기는 읽기 전용으로 되는듯)

 

웹에서 아웃룩을 띄우는거보다 이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왜 이거를 안썼지? 

스티커메모대용으로 다시 시도해 봐야겠다. 

 

- 맥에서 램50정도 먹음.

 


 

 

// 앞으로 간단한 메모로 시도 할 것

심플노트 vs 윈도우 스티커 메모 (맥에서는 아웃룩 크롬앱) 

 

// 개발 메모로 시도 할 것

-> 원노트도 불편했다.

-> 노션도 불편했다...

윈도우 메모장이 짱인데.. 일단 노션 적응해보는 중.

 

 

정말 알잘딱 메모앱이 있으면 (동기화가 되고, 저장된 데이터를 증발하지 않을 개발사가 필요하다)

구독말고, 일회 결제 2~3만원정도면 구매 할 거 같은데, 

쓸만한 앱이 안보인다.


문서 형상관리는 어떻게 할까?

요즘 문서프로그램들이 죄다 구독형으로 바뀌어있고,

나는 백수라.. 문서프로그램을 구독하기 좀 그렇다...

 

Mac에는 지금 리브레오피스를 설치해뒀고, 제대로 쓰고 있지 않다.

리브레가 구글드라이브에 올려뒀던 엑셀같은거 열려니까 호환이 제대로 안되는듯하다.

그래서 리브레보다는 구글 드라이브에서 구글 웹문서로 여는게 나을듯하다.

os호환성도 문제지만, os마다 프로그램도 달리 쓰면, 파일 형식은 같더라도 프로그램 호환성도 탈 것이다.

os별, 프로그램별로 해서  2중고다. 프로그램별 호환성을 줄이려면, 리브레를 쓰려면 윈도우에서도 리브레를 써야할텐데, 그러지는 못하겠다.

맥에 있는 리브레는 긴급하게 문서 작업을 해야 할 일이 있으면 열던가 해야겠다.

(노션이나 웹문서로 쓰면 거의 쓸일 없을 듯)

 

다른곳에서 쓰던 엑셀문서를 리브레로 여니까 리브레가 셧다운 되는 경우가 많은듯.

그냥 리브레 오피스 쓰면 안 될 듯하다. -> 구글 드라이브 클라우드로 

 

 

1. (일단 이거 채택!) 구글드라이브 + 구글 웹문서 조합 

- 웹브라우저를 띄우기가 귀찮을듯하고, 웹프로그램이 편하지가 않고 손이 잘 안갈듯함.

( -> 구글드라이브를 설치해보니 os의 파일시스템에서 원드라이브처럼 볼 수 있었다. -> 근데 맥에서는 엑셀깔아두지를 않아서 웹에서 열어야함)

( -> 구글 드라이브에 올라가 있는 파일이 바로 구글 웹문서로 바로 열 수 있어서 좋았다. )

(-> usb연결하면 그것도 백업 할건지 물어보는데, 잘못 백업할까봐 불편함, 왜 굳이 물어보지?)

 

근데 엑셀문서가 셀높이가 계속 한칸으로 바뀌어서,

글자 여러줄 적어두면, 셀높이를 자꾸 바꿔야하는데 이거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모르겠다. 

gpt한테 물어보니까 텍스트랩핑이라는거를 써봐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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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neDrive + ms 웹문서

-> ms웹 프로그램이 대게 무거운 느낌인데, 아직 안써봄.

 

 3. github

- 이거는 깃을 쓰는게 더 불편할거 같아서 x, chatgpt가 git을 쓰는거를 제일 추천하네..

 

 


결론

혼자서 메모앱들 리뷰도 보고, 직접 써보려니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 찾기가 힘들다.

 

정답이 없고, 여러가지 직접 써보고 마음에 드는거 적당히 골라서 써야하는것 같다. (거의 노트북 고르는 수준)

계속 여러 시도를 해보면서, 이 게시글을 수정해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