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안드로이드 개발을 시작하기 위해서, IDE에서 "hello world"를 찍는 것 보다 먼저 해야 할게 있다.
바로, 개발 할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
러시아 소설을 보면, 외투에 집착하는 인물을 볼 수 있다. (ex. 고골의 '외투')
러시아는 추워서 외투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하다.
이것은 컴퓨터가 없으면, 코딩이 불가한 우리 개발자들과 같다.
코딩을 시작하기도 전에 컴퓨터를 구매할 돈이 필요해서, 알바를 해야 할 수도 있다. ㅠㅠ
안드로이드 개발에 필요한 적당한 성능의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나의 노트북(랩탑) 사양 고르는 노하우를 적어 보려 한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보시길.)
데스크톱(본체)을 구매하려는 분들도, 이 글을 참고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
이 글에서 맥북은 논외로 치겠다.
ios나, flutter같은 크로스플랫폼으로 ios빌드가 필요하다면 맥북을 사는게 맞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개발만 한다면 윈도우로 충분하다.
맥북은 윈도우 노트북에 비하면 1.5배~3배는 가격이 비싸다.
개인용으로 옵션 올려서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안드로이드 개발만 한다면 굳이 비싼 맥북이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윈도우 노트북 사양에 대해서만 작성하고, 맥북은 논외로 하겠다.
*/
아래 링크에 필자가 남긴 맥북 리뷰글도 있긴 하다, 대체로 부정적으로 남겼던 것 같은데, 마감이랑 스피커는 끝내준다.
맥북 구매한지 10개월쯤 되고 글을 한 번 더 수정해두었다.
https://hhyeok1026.tistory.com/60
혹시나, 본인이 맥북병에 걸렸다면 아래 영상을 추천합니다.
https://youtu.be/wWO8E9cui1A
- 본론
서론이 길었다. 본문은 더욱 길다.
노트북을 고를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예산), 무게(화면사이즈와 trade-off), 그리고 용도(용도에 적절한 사양)이다.
(성능은 다 사용 하지도 못 할 오버스펙으로 맞춰서 자금을 낭비하게 되거나, 언더스펙으로 혈압 오르지 않는 게 중요!)
1. 가격(예산)
적당한 가격의 노트북을 사자.
개인용 노트북을 사게되면 5년정도를 사용기간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새 노트북을 사고 1년뒤면 중고가가 반토막이 난다.
새로운 노트북은 성능이 계속해서 좋아진다.
따라서, 개인용으로 프리미엄급 노트북을 사버리면 감가가 부담이 된다.
계속해서 좋은게 나오고, 내가 산 것은 노후화 되므로 부담되지 않을 적절한 가격대를 사는게 좋은 것 같다.
학생이라면 취업전까지 쓸 노트북을 구하면 되고,
직장인이라도 개인용으로 쓰게 될 노트북을 산다면, 비용을 많이 써도 위와 같은 이유로 최대로 140~160이하로 사는게 좋은 것 같다.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개발용으로 지급되는 컴퓨터가 있으므로, 개인용 노트북 사용 빈도가 적어진다.
본인이 수익을 내는 개인 프로젝트를 하거나, 프리랜서라면 160이상을 써도 무방하겠다.
돈이 많고, 노트북을 좋아해서 프리미엄급 노트북을 산다면 말리지 않겠다.
- 60~100만원대
60만원이하면, 마감이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예산이 작으면, 마감을 포기하고 이 가격대로 고르자, 일단 컴퓨터가 있어야 코딩을 공부할 수 있다..)
80~100만원대면, 마감은 적당해져도, 화면스펙이 낮을 수 있다.
학생이나, 공부용으로 노트북이 필요한 새내기 직장인이라면 이 60~100만원대 가격대를 추천함
- 100~160만원대
노트북에 좀 더 투자하고 싶거나, 게이밍 노트북을 사게 된다면 이 가격대까지 보게 될 것이다.
적당한 화면스펙, 마감, 성능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가격대이다.
게이밍 노트북이 아니라면, 무게와 마감까지 고려된 노트북을 픽할 수 있다.
아무튼 본인의 주머니 사정과 용도에 맞게 사는 것이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다.
어찌 됐던 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100만원 이하로 구매하는 게 현명해 보인다.
메모리 업글 비용 제외하고 ★80만원대★ 정도만 돼도, 코딩용으로 아주 쓸만한 노트북을 건질 수 있다.
그리고 노트북 가격 외에 악세서리, 데스크셋업으로 추가비용이 필요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2. 무게 / 화면 크기
노트북의 본질은 휴대성이다. 곧 무게가 중요하다.
노트북을 휴대하지 않는다면, 데스크탑(본체)를 사면 가성비가 더 좋다.
매일 노트북을 30분 이상 휴대해야 한다면,
노트북의 무게는 충전기 어댑터포함 2키로 초반 이하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자가용이 있다면 무게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겠지..
2키로 초반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30분이상 걷게 되면, 허리나 어깨가 아플 수 있다.
(이게 저녁이 되면 육체가 진짜 아플 수가 있다.. 어깨가 결린다거나..)
출퇴근을 해야하면, 가벼운 몸으로 노트북이나, 가방은 들고 다니지 않는게 좋다.
(무거운거 메고다니면 출퇴근이 힘들어, 회사가기 싫어질수도 있다.)
극도로 경량된 제품은 쿨링이 나쁘거나, 성능을 포기하게 된 제품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화면 크기와 무게는 서로 trade-off 하므로 선택하기가 꽤나 까다롭다.
화면 크기는 대충 아래를 기준을 삼으면 될 것 같다.
- 데스크탑(본체)이 따로 있고, 노트북 휴대 시 간단한 작업만 한다. (서브 노트북 필요시) -> 14인치 이하 노트북
- 노트북을 메인으로 작업할 시간이 많다 -> 15인치 or 16인치 노트북
- 17인치 이상 노트북은 무게가 괴랄 해질 수 있어서 추천 x
(노트북은 휴대 가능하다는 본질에서 벗어남, 데스크탑을 구입하는 게 나을 수 있고, 자차로 이동하거나 아예 집에서만 시즈모드로 쓴다면 고려사항이 될 수 있음)
개인적으로는 15, 16인치를 선호한다.
IDE내부에 탭과 정보들이 많으므로, 화면크기가 작으면 탭을 접었다 폈다 하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개발자에게는 화면 크기는 클수록 좋다.
요즘 노트북 시장의 대세 화면 크기는 14인치와 16인치이다.
이 사이즈에서 16:9 화면비가 아니라, 16:10으로 넣어주는 노트북 화면이 많다.
기존 16:9에 비해서 세로화면이 1cm 정도 더 보일 것이다.
또, 참고사항으로, 화면크기에 따라서 넘버패드 유무가 갈린다.
14인치 이하 노트북은 우측 넘버 키패드가 없다.
15인치 이상에서는 대부분 넘버패드가 있기 마련이데,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200만원이상)에서는 없는 경우도 있다.
넘버패드 유무는 취향차이지만, 필자는 개인적으로 우측 키패드를 선호한다.
(팁)
넘버패드에서 넘버락을 하게 되면, 숫자1, 7에서 Home, End 키를 쓸 수 있다.
노트북에 따로 상단에 Home, End, PgUp, PgDn키가 있더라도, 넘버패드쪽에 누르는게 손이 더 편하게 간다.
화살표와 펑션키로 특수기의 기능이 되는 노트북도 있는데, 넘버패드에서 누르는게 편했다.
하지만, 넘버패드가 없으면 없는 대로 쓰게 되므로 크게 고려할 필요는 없을 수도..
가끔 숫자를 칠 때도 유용하다.
노트북에서 중요한 예산과 무게에 대해서 언급을 했다,
이제 사양에 대해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순으로 작성 하였다.
3. 듀얼모니터
외부에서 휴대용 모니터를 이용해서 듀얼모니터를 구성 할 것인가?
(휴대용 모니터은 노트북 악세서리이므로, 약간 넌센스하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와 에뮬레이터가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어서, 메모리가 제일 중요한 사양 아닐까 생각 할 수 있는데,
내 생각에 컴퓨터의 메모리보다, 사람의 메모리가 더 중요한 것 같다.
노트북의 화면 하나로 문서를 좌우로 분할해서 볼 수 있다.
하지만, 문서와 ide, 또는 ide를 여러개 켜게 된다면, 알트탭을 계속 누르면서 왔다 갔다 해야한다.
노트북을 메인으로 외부에서 작업을 하면서, 휴대용 모니터를 가지고 다니게 되면, 무게가 최소 1키로 더 늘게 된다.
이 1키로 그램이 추가되는게 만만치 않아서, 휴대용 모니터는 과감하게 포기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작업 하는 곳에 사물함이 있거나, 놔두고 써도 된다면 휴대용모니터를 고려 해보면 좋다.
휴대용 모니터를 사용하게 된다면, 노트북과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도 고려사항이 된다.
근데 카페에서 휴대용 모니터를 펼치면 눈치가 보인다고 사람 없을 때만 펼친다는 분도 계셨다.
노트북과 휴대용 모니터를 펼치고 있을 충분한 공간도 필요하다;;
4. 메모리 용량 (RAM)
- 불편: 16GB (온보드라면 그냥 쓰고, 확장 가능하면 모델이면 확장 해주자.)- 최소: 24GB (요즘 써보니 24기가도 최소로 보는게 아닌 것 같다)
- 적정: 32GB (필자는 램 32 추천)
- 고수 & 부자: 64GB (오버스펙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 용량 써야 할 분은 이미 본인이 알고 계실듯)
ps) 맥북이 램을 덜 쓴다는 얘기가 있던데(?), 맥북 또한 윈도우와 마찬가지로 램 쓰는 것은 비슷해 보였다,
따라서 맥북도 24~32기가는 쓰는 게 좋아 보임. 8기가는 정말 아닌거 같고, 옵션 비용이 부담되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 16기가로 가야한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 에뮬레이터 +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면, 메모리를 엄청 잡아먹어서, 메모리 16기가는 금방 사용하게 된다.
윈도우에서 ram을 70프로 이상 사용하게 되면, ssd/hdd 저장장치 용량을 메모리로 땡겨 오게 된다.
(메모리 스왑, 가상메모리라고 하던가, 이때 ssd에 쓰기작업이 생기게 되고 ssd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ssd 수명 줄어드는 속도보다 노트북이 노화되서 노트북을 바꾸는 시기가 더 빠를 것이므로, ssd수명을 딱히 신경 쓸 필요는 없다.)
가상메모리 전환되는 동안 잠깐동안 컴퓨터가 버벅 거리게 되어 짜증을 유발하거나,
램 자체가 '너무' 작다면 프로그램이 닫히거나 정상 작동되지 않을 수 있다.
그래도 가상메모리 확보하는 시간을 잠깐 기다리면 그 뒤로는 크게 버벅거리지 않고 사용이 된다.
여튼, 윈도우에서는 램점유율 70이상이 되면 램을 증설하면 좋다.
내가 온보드 16기가 노트북을 사용 했을 때,
ide1개, 크롬, 에뮬레이터1개를 띄우면 램이 바로 부족하게 되었다.
(내 기억으로 가상메모리 땡겨오고, 램 점유율 90이상이 되는 것으로 기억한다.)
(ide에서 recommend ram, 에뮬도 램을 default값으로 사용했음에도..)
프로젝트를 레퍼런스로 여러개 띄우거나, 에뮬을 여러개 돌릴 때도 있을텐데,
무조건 32G메모리 이상을 쓰는게 좋다.
램16기가라도, 너무 슬퍼하지 말고,
가상메모리 땡겨오는 시간만 잠깐(?) 버벅이는 것, 참으면 사용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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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 관리 팁)
램이 부족하면 설정을 타이트 하게 맞춰서 램을 확보할 수 있다.
1. ide 프로젝트 램 설정 바꾸기
https://developer.android.com/studio/intro/studio-config#adjusting_heap_size
https://developer.android.com/studio/intro/studio-config#low_memory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settings에서 - Appearance & Behavior - System Settings (Memory Settings)
IDE 프로젝트 하나 당 램 용량설정이 있을텐데, 이것을 줄여서 타이트하게 맞춰 볼 수 있다.
Heap Size라서 최대로 쓸 수 있는 메모리라고 봐야한다.
(ide에서 recommend로 하는게 좋긴하겠지만..)
근데 이거는 프로젝트마다 필요한 램도 다를 테고, 줄여보고 안스가 꺼지거나 이상 작동하지 않는가 확인하면서 램을 줄여 봐야할텐데, 귀찮을지도..
Daemon Heap사이즈도 줄여 볼 수 있겠다. (ide max 힙 설정 아래에, gradle과 kotlin을 돌리는 프로세스의 최대힙 사이즈 설정하는 2가지가 보인다)
(위 문서에서 모듈을 병행으로 컴파일 한다는 옵션도 눈에 띄는데, 멀티모듈에서 성능이 좋으면 쓰게되는걸까..?)
(백신관련 셋팅도 활용할만해보임 https://developer.android.com/studio/intro/studio-config?hl=ko#antivirus-impact)
2. 프로젝트 여러개 돌릴 시, gradle같은 버전, jdk같은 버전 사용하기
그래들 데몬을 하나만 유지하면 cpu, 메모리를 아낄 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16기가에서는 메모리 부족할테고, 32기가에서 활용 할 만 할 듯)
https://developer.android.com/build/jdks#jdk-gradle
3. 내장그래픽 사용시, vram 램 할당량 낮추기
(괜히 건드리면 더 귀찮고, 찾아보는거 자체로도 번거롭다,
왠만하면 시스템이 떼주는거 쓰는게 더 나을듯함.
수동으로 설정하는거 비추, 그래도 관심있으면 찾아보시길.)
외장그래픽 없이, cpu의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게 되면, os시스템에서 내장그래픽에게 그래픽용으로 써라고 ram을 떼주는데, 32기가 램사용시, amd 제품에서는 4기가 램을 떼가버렸다!
32기가 사용시 램이 부족하면, 내장그래픽을 관리하는 프로그램 또는 바이오스 설정에서, 내장그래픽에 램 할당을 2기가로 주는 방법이 있다.
(사용하고 있는 cpu에 대해서 vram을 수동으로 조절이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조절 가능 한 방법이 있는지 검색해봐야한다)
(근데 16기가 제품은, 이런 설정하지말고 그냥 시스템이 떼가는대로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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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인보드에 납땜된 온보드 16기가 노트북들이 많은데, 이런 제품들은 거르는 게 낫다
온보드 타입은 램 클럭이 대게 높지만, 확장성이 떨어진다. 가격도 비싸지는 경우가 많다.
예산이 되면 온보드 32기가 제품도 고려하면 된다.
게이밍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램확장이 다 되지만 무겁다.
삼성 엘지는 램 확장이 되는 제품이 하급 폼팩터를 써서 마감이 좋지 않다.
여기서 정말 많은 노트북들이 걸러지게 된다.
32온보드 제품은 있지만, 램64를 쓰려면 거의 게이밍노트북을 골라야 할 것 같다.
메모리 교체가능 슬롯이 2개인지 1개인지도 봐야한다.
가끔 메모리 한 쪽이 온보드로 나오는 제품들이 종종 있다.
8+16기가 같이 짝짝이로 쓰게 되면 8+8까지는 듀얼채널이고, 나머지 8기가 이상 써야할때는 싱글채널로 돌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가상메모리 쓰게 되는것 보다는 나을 것 같으니 짝짝이라도 맞추는게 낫겠다.
그래도 싱글채널을 쓰게 되면 cpu성능 소폭하락, 내장그래픽 성능 대폭 하락하게 되므로 듀얼채널을 맞추는게 좋다.
메모리 용량 확장이 몇 기가까지 되는지도 알아봐야 한다.
메모리를 최대로 사용 할 수 있는 용량은 보통, cpu의 스펙을 찾아봐야 한다.
이것을 유통 판매사에서 스펙시트에 제대로 못 써두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메뉴얼을 따로 다운 받아 봐야 할 경우도 있다.
근데 제조사 매뉴얼에도 제대로 안 써져 있는 경우가 좀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노트북 유저라면, 스스로 하판을 따서 램 용량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좋다.
유통사에서 램 업글 하는 비용보다, 내가 하판 딸 정밀 드라이버, 전자기기분해 헤라를 사놓는 게 장기적으로 보면 더 저렴하고, 이 도구들을 사두면 계속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램에서도 현재 최신 노트북 기기는 DDR5램을 쓸 텐데, DDR5는 성능이 좋은 대신 비싸므로,가성비를 원하면 DDR4를 구매할 수도 있겠다.
+) 요즘은 램 값이 많이 떨어져서 최신 세대로 사는게 좋겠고, 슬롯이 남으면 업그레이드 해주는 게 좋겠다. // 2023.04.28
+) 삼성 DDR5의 높은 클럭 제품에 불량이 심하다는 얘기가 있으니, DDR5 메모리 구매시,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얻어야 한다. 메모리 제조사와 메인보드 마다 호환문제도 있다는 얘기가 보였다. 그나마 따로 추천되는 메모리가 있는 듯 했다. 다른 사람들 뭐 샀는지 문제 없는지 찾아봐야한다. // 2023.08.20
메모리만 해도 매우 길게 설명하게 되었다...;;;
5. CPU
새노트북을 살때는, 최신세대의 cpu 또는, 가성비를 더 생각하면 바로 한 세대 이전의 cpu만 사는게 좋다
(더 이전의 세대cpu를 사면 새노트북을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
cpu가 좋으면 빌드나, ide의 빠릿함을 느낄 수 있다.
cpu급이 한 단계 낮더라도 문제 없이 코딩을 할 수 있으며, 빌드시간이 얼마나 쾌적하냐의 차이가 되겠다.
개발 할 때, 빌드하는 시간보다 블로그, 문서, 책을 보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으면 급을 낮추면 되겠다.
노트북을 처음 사는 분들은 무난하게 i5, r5급으로 가는게 적당해보인다.
(요즘 13세대 h시리즈에서 i5성능은 매우 좋은거로 알고 있다. 발열도 상당 할 듯 하지만..)
- 비추천 : 2코어 (사지마세요)
-> 윈도우 + 웹서핑만해도 많이 답답할 수 있음.
- 최소 ~ 적당 : 4코어 8스레드 ~ 6코어12스레드 이상 (가성비)
-> 가성비 픽은 인텔i5, 라이젠r5급,
가성비가 중요한 학생들이나, 공부용으로 쓸 직장인들
i3, r3급도 4코어이상이면 충분히 쓸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요즘 32기가 메모리 온보드을 고르게 된다면, 이미 i5, r5급이 들어가 있을듯..?
- 추천 : 8코어 16스레드 이상
-> 가장 적당한 급은 인텔i7, 라이젠r7급의 cpu,
실무나 수익얻고 있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면 이 정도는 씁시다.
- 돈에 여유가 있어서 좋은거 구매가능 : 인텔i9. 라이젠r9급, 또는 맥북프로..?
-> i7, r7보다 성능차이가 많이 없더라도, 부하가 안 크면 발열이 덜 할 거라는 말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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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추가
현재 cpu라인업이 되게 복잡한데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여 고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Rl8ptBLRKS4
현재 '인텔13세대'는 u, p, h시리즈로 나뉘는데,
- 필자는 인텔 u시리즈는 앱 개발용으로 쓰기에는 성능이 좋지 않을거라 추천하지 않고,
p나 h시리즈를 고르는 것을 좀 더 추천합니다.
(u라인을 추천하지 않는이유는, 베이스 클럭이 자체가 낮아서 ide에서 자동완성 같은게 버벅거리는게 보일 것임, 그래도 배터리 타임이 좋다는 장점이 있음.)
- 위 영상을 보면, p시리즈는 i5급이 가성비가 좋다고 함. 가성비 고려하지 않고 자금여유가 있다면 i7
- p는 경량, 크리에이터용에 들어갈 확률이 높고, 무게가 있는 h는 게이밍, 크리에이터 북에 주로 들어 갈 듯 함.
인텔12, 13세대가 발열이 꽤 있을것으로 생각되므로, 초경량 제품보다는 무게가 좀 있는 제품이 쿨링과 성능에 유리 할 것 같습니다.
인텔12, 13세대에서 코어수를 많이 때려 넣은걸로 알고 있는데, i5를 고르게 되더라도 멀티점수가 충분히 좋을 것으로 예상됨.
(벤치 점수 확인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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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라이젠cpu'가 네이밍이 복잡해져서 저 영상과 벤치 마크 점수를 꼭 확인하고 골라야 함
( 이 링크 게시물에 2023라이젠 네이밍 정리 잘되어 있으니 참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ptop&no=1964577&page=1)
(위 영상에서 10분대에 2023년 모델번호 네이밍표가 나옴)
- 최신세대나, 최신이전의 세대(-> 위 영상에서 아키텍처 참고)의 R5나 R7급을 추천.
(일단, R7이 R5보다 멀티점수가 확연히 높아짐.)
- 라이젠도 u시리즈가 있는데, 최신 세대 u제품들이 무게가 좀 있는 특정 폼팩터에서 전력을 많이 넣어줘서 인텔 u보다는 나을 수도 있음. 그래도 특정 브랜드 제조사들의 폼팩터마다 전력제한이 다를거라 대체적으로 hs나 hx시리즈를 선택하는게 더 빠릿할 가능성이 큼.
(-> 위 영상에서 폼팩터/TDP부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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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풀 빌드 할 때, 멀티스레딩 작업으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cpu 성능은 멀티점수가 높을수록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번 풀빌드하고 나면, 재빌드시 싱글코어만 쓸 때도 많을 거라, 싱글점수도 높다면 쾌적 할 것이다.
cpu 스레드 수가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 할 수 있는데, 스레드 수보다 실제 성능이 어떻게 나오는지 벤치마크를 찾아봐야 한다.
근데 벤치 점수도 실제 내가 쓰게 될 프로그램과 괴리가 있으므로, 벤치는 참고용이다.
그리고 같은 cpu더라도, 노트북마다 그리고 제조사마다 전력제한을 다르게 설정한다거나,
쿨링 시스템이 달라서 성능이 제 각각이다.
구글링을 해보면 cpu벤치점수 정리해 둔 사이트가 여럿 있다.
내가 현재 쓰고 있는 cpu와 새로 살 노트북의 cpu의 성능을 비교하여,
구글에 cpu이름 “5800H vs i7 1260p” 처럼 검색을 하면 벤치비교 사이트들이 많이 나오는데,
새로 살 cpu의 성능을 가늠해 볼 수 있겠다.
cpu를 극한으로 갈구는 '시네벤치'나, 평소에 사용하는 일반적인 작업을 벤치한다는 '긱벤치'를 보면 될 듯한다.
현재 필자가 쓰고 있는 cpu는 amd의 5800h 이다.
검색해보면, 시네벤치 점수가 싱글코어 : 1400점 / 멀티코어 : 12000점으로,
검색되는데, 필자는 구글 문서를 보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고, 상대적으로 빌드를 그리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도 차고 넘치는 성능인 것 같다. 필자는 아마도 5600h를 써도 충분할 것이다.
그래도 요즘 컴포즈를 하게 되면 빌드를 조금 더 많이 하게 될테니, 자기가 쓰고 있는거랑 비교해서 가늠해보자.
6. 저장용량 (ssd, hdd)
- 비추천: 128GB
- 최소: 256GB
- 적정: 512GB (추천)
윈도우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40GB를 차지할 것이고,
잡다한 프로그램을 깔게 되면 128GB는 작을 수가 있겠다.
그리고 애초에 128기가 제품이라고 팔아도,
실제로 컴퓨터가 인식하는 용량은 더 적다.
그래서 최소 256G로 가야 하고,
여기서 리소스파일들이 많거나, 디자인 관련 파일, 프로젝트가 여러 개가 있으면, 256GB도 가득 찰 수 있다.
넉넉하게 512GB가 적당해 보인다. (나중에 ssd업그레이드는 매우 귀찮을 수 있으므로 그냥 시작을 512로 하는게 무난하다)
(스팀 게임을 본격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1TB이상..)
7. 화면 해상도 / 화면 스펙
화면 해상도랑 화면크기랑 약간 연관이 있겠지만,
위에 무게와 화면크기에서는 해상도 언급을 안했는데,
화면 해상도(FHD, QHD, 4k)가 높으면 같은 화면 사이즈더라도 더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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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 고해상도에서 배율 줄이기
(단점으로 눈이 침침해지며, 거북목 주의)
(그냥 윈도우 권장 해상도에, 권장 배율을 고르는게 나은듯하고, 이런 방법도 있다는걸 알아두면 좋을듯)
윈도우에서 모니터설정에서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고르고, 화면배율을 고르게된다.
높은 해상도의 모니터에서 화면 배율을 줄이면, 많이 보이지만 작게보인다.
QHD에서 125%배율을 쓰게 되면 문서를 볼때 더 많은 양을 볼 수 가 있다
글자랑 ui가 작아지므로, 거치대를 안쓰고 노트북을 메인으로 잡고 써야한다.
이렇게 설정하면 웹문서를 좌우로 분할 할 때 유리하다.
배율을 낮춰서 글자가 작으면, 브라우저에서 글자가 사이즈 확대하는 방법도 있다.
이거를 잘 활용하면 듀얼모니터가 필요없을 수도 있을 듯한데(?), 눈이 확실히 더 피로해지는 느낌이 있다.
아직 ide를 열어서 테스트는 안해봤는데, 이게 ide쓸때도 쓸만한지 테스트 해봐야한다.
반대로 책상에서 노트북을 거치대에 놓고 쓸 때, 노트북의 글자가 작다고 생각되면 배율을 늘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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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상도가 중요한게 , 큰 모니터 사이즈에서 글자 가독성 문제가 있다.
나의 외장 모니터를 27인치에서는 fhd모니터에서 글자 가독성이 좋지 않았다.
27인치면 qhd 이상으로 가야하는 것 같다. (모니터 자체가 않 좋은 걸 수도..)
코딩과 상관없지만, 게임에서도 fhd모니터가 프레임 방어에 좋아서 게임용에서는 fhd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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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겸 디자이너? 가 된다면,
srgb 100%, ntsc72% 같은 색상표현력도 고려사항이 될 수 있겠다.
그냥 개발자도 이미지 랜더링 되는 거 봐야 하니까, 색상 표현력이 좋으면 좋다.
논글레어(눈부심방지) 패널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글래어 패널은 뒤에 사람이 지나다니는 게 보일 수 있고, 형광등 반사되면 눈이 아프다.)
개인적으로는 반사방지 잘 된 oled라는 맥북도, ips패널보다 눈이 더 빨리 피곤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영상시청에는 oled가 좋긴한데, 개발용 오래봐야하는 모니터는 oled보다는 ips패널이 더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ips패널에 논글레어 화면을 추천.
+) 논글레어와 / 반사방지? 이게 엄연히 다르다고 하는데,
colorscale 유튜버가 자세히 알려주던 영상을 본 거 같은데, 영상을 못 찾겠다.
화면 밝기는 300nit~350nit이상을 추천.
가성비 제품에서는 250nit가 많이 보인다.
250nit면 햇빛이 드는 창가에서는 답답할 수 있음.
하지만, 가격대가 60만원 이하에서는 과감하게 디스플레이 스펙을 포기하고,필요한 cpu와 메모리로 가성비를 챙겨야한다.
80만원대 정도 되면, 색표현력과 화면밝기를 만족하는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
8. 키보드와 키감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하게 되면, 노트북의 키보드를 자주 쓰게 되므로,
키감이나 키소음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볼 수 있다.
키감이 싸구려라고 소문난 것만 아니면 괜찮지 않나 싶은데,
노트북 리뷰하는 분들의 리뷰를 참고하는 게 좋다.
키보드에서 특히, 레노버에서 상하좌우 화살표가 ㅗ모양으로 있는 제품이 몇몇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9. 외장 그래픽 카드
노트북에 외장 그래픽카드가 있게 되면, 보통 더 무거워 진다.
그리고 배터리 타임이 짧아진다.
안드로이드 개발만 한다면, 외장그래픽은 필요 없을 듯 하다.
하지만 고 해상도 모니터 구성을 듀얼을 넘어 여러 개 해야 한다면, 내장그래픽만으로 안 될 수 있으니, 고려사항이 될 수 있겠다.
그리고, 본인이 인공지능 개발을 한다거나 디자인도 해야한다면 필요할 수도 있겠다.
포토샵 관련 작업용 그래픽은 아마도 3050정도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싶다. (저는 잘몰라여..)
근데 개발을 하고 나서, 취미로 게임을 해야 한다면.. 필수다!!
(게임용은 3060, 4050급 이상이면 모든게임을 돌릴 수 있다, 근데 출력하는 모니터의 해상도에 따라 프레임이 달려져서 fhd를 쓸지 qhd를 쓸지 고려해야함)
게임용일때는 mux스위치가 있는 게이밍 노트북을 고르는게 좋다.
mux스위치가 있어야지 논옵티와 옵티(하이브리드모드)설정을 오가면서,
옵티에서 내장그래픽을 쓰면서 배터리를 아낄 수도 있다.
논옵티에서는 그래픽성능을 더 잘 쓸 수 있고.
자신에게 필요한 외장그래픽 성능은 스스로 알아보자.
10. 부가적인 악세서리, 주변기기들
필자가 쓰고 있는 악세서리 소개시간이다.
// 휴대용 보조 모니터 (그램뷰 16인치)
->
위에 듀얼모니터의 중요성을 써두었다.
현재 16인치 노트북을 쓰고 있지만,
레퍼런스로 볼 웹브라우저를 띄우게 되면, 이 16인치 노트북으로도 화면크기가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휴대용 모니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노트북 16인치에, 그램뷰 16인치를 펼치고 있으니,
모니터들이 내 시야각보다 좀 넓어진다.
휴대용 모니터는 14인치 정도만 돼도 괜찮을듯한데,
IDE를 두 개 띄워서 본다면 16인치도 괜찮겠다.
괜찮게 나오는 휴대용 모니터가 딱히 없어서,
그램뷰가 제일 나은 선택 같아서, 이거를 중고로 구매하게 되었다.
그램뷰에 프로그램을 써도 색온도와 명암을 내 마음대로 조절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프리셋으로 되어있었나.?
휴대용 모니터를 사용하게 되면, 작업 할 공간이 충분 한지도 고려사항이다.
대부분 휴대용 모니터가 커버를 포함하게 되면 1kg 이상이므로 무게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휴대용 모니터를 사용할 예정이라면,
노트북 구매 시 DP-alt포트, 혹은 썬더볼트로 디스플레이 출력이 되는지, HDMI포트가 있는지 등,
어떻게 연결해야 할지도 고려사항이 된다.
// 무소음 마우스
->
노트북의 터치패드를 사용하게 되면 복사&붙여넣기가(특히 드래그) 꽤나 피곤하다.
그래서 마우스는 필수라 생각한다.
근데, 노트북으로 공부를 하게 되면, 스터디 카페나 도서관에서 할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런 조용한 공간에서 일반 마우스를 사용하게 되면 민폐가 될 것이다.
필자는 로지텍m650을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클릭 소음이 아주 작다.
그러나 완전한 무소음은 아니라, 노트북 사용 가능한 장소가 아닌, 열람실이나 독서실에서는 쓰기 힘들 수 있겠다.
그래도 노트북 키보드 타건하는 소음에 비하면 무소음이라고 칭할만 한다.
마우스 스위치(딸깍하고 클릭)에도 수명이 있으므로, 마우스는 소모품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마우스 구입 시, 너무 비싼 것을 사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납땜 할 줄 알면 상관없겠지만..)
// 마우스패드
->
최근에 마우스 패드를 새것으로 구입했는데, 딱히 살만한 게 없었다. 새 마우스 패드를 사면 고무냄새가 몇 주 동안 괴롭힌다.
그래도 외부에서 마우스 사용 시, 책상 표면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모르므로, 같이 휴대하는 게 좋았다.
최근 다이소를 방문해 보니, 마우스패드를 2천원에 판매하던데 맥스틸이나 아이리버 브랜드의 제품을 싸게 사서 쓰면 좋을듯하다.
// pd충전기(비추천)
->
100w짜리 출력이 되는 gan pd충전기 제품을 써봤는데, 발열이 너무 심했다. 발열 때문에 터질까봐 쫄린다.., 돈을 주고 불안함을 사지 말고, 다소 무겁더라도 노트북이랑 같이 오는 충전 어댑터를 휴대 하는게 좋은 것 같다. (게이밍 노트북은... 알아서..)
추천하는 제조사.
중국 제품이라는 것만 감안한다면
가성비의 레노버를 추천.
레노버가 '키보드'도 제일 괜찮게 만드는 것 같다.
요즘 레노버도 온보드 램 제품을 많이 내는데.. 어쩔 수 없는 추세일까..
씽크북,
씽크북 16p,
아이디어패드 슬림 5프로,
요가 슬림 프로
리전, 리전5프로
씽크패드
같은 모델들이 눈에 들어온다.
삼성, 엘지는 메모리 확장 가능한 모델이 하급폼팩터를 가지고 있다.
램32기가 제품은 너무 가격이 비싸다.
그리고 기기에 AS비용이 미리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AS가 확실히 빠르기는 할테니, AS가 중요하다면 국내 브랜드를 살 수 밖에 없다.
ASUS는 OLED 디스플레이에 진심인데,
개발할 때는 OLED는 좀.. 거부감이 든다.
그래도 G14, G15 제품은 게이밍류에서도 가벼운 측에 속해서 고를 만 할 것 같다.
하지만, 고주파 얘기가 다른 제조사 보다 많이 나오는 듯 하다.
외산 노트북에서 Hp, Dell도 있겠지만,
가성비는 레노버를 못 따라가지 않나 싶다.
에이서가 세일 기간에는 킹왕짱!이 되고는 하는데,
한성에서 요즘 as?한다는 얘기가 있다.
우리동네 한성 as도 나름 괜찮았었는데, 부품이 있을까?는 의문이다.
이거는 내가 아이쇼핑하면서 본 개인적인 견해이고,
저 제조사들 제품을 다 안 써봤기에 사실 잘 모른다ㅠㅠ;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다면, 필히 유튜브에서 리뷰를 찾아보기를 바람.
어차피 본인이 좋아하는 브랜드 제품을 사게 될 것이니,
위에 작성해 둔 적정 사양 정도의 노트북을 구매하자.
- 결론
끝으로..
노트북을 사려면, 고려해야 할 게 너무 많다.
몇가지 더 언급을 하자면...
// 세일을 노리자!
이커머스 사이트에서, G마켓은 빅세일(5월쯤인가), 11번가 11월11일 같은 재고처리 이벤트 데이에 구매를 하면,
10~20만원쯤은 더 싸게 살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구매하면 좋다.
(근데, 세일을 온전히 다 받으려면 신용 카드가 있어야 한다)
// 저 위에 적힌 사양들을,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에서 노트북 카테고리로 들어가서
‘상세검색 -> 옵션 전체보기’에서, 옵션을 다 넣고 필터링해서 검색하면,
가격 고려해서 보면 살만한 노트북이 몇 개 없을 것이고
너무 세세하게 '가격'과 '옵션'을 따지면 안 되고, 적당히 타협해서 구매를 해야 한다.
노트북 고르다 공부 할 시간과 작업 할 시간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특히, 노트북의 세계에서는 trade-off 되는 요소들이 많아서 적당히 마음에 든다 싶으면 빨리 구매하는게 좋다.
(
노트북 고르다 현자가 된 사람의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ptop&no=1972406&exception_mode=recommend&pag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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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구매 시, 참고할만한 커뮤니티와 유튜브로 아래를 추천하니, 한번 들려보시길.
- 노트북 사용자들을 위한 IT카페
( https://cafe.naver.com/jntechreview )
- 유튜브 JN 테크리뷰
( https://www.youtube.com/@jntechreview )
- 유튜브 HB note
( https://www.youtube.com/@HBnote )
위의 유튜버 2분이 광고를 받지않는 편이고, 노트북 고인물이라서, 영상 퀄리티가 좋음.
맥북에 관심 있으면 네이버카페에 '맥쓰사'나, '클리앙'에 맥당(?)이 활발한 것 같다.
그 이외의 노트북 커뮤니티는 딱히 추천할 곳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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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설마 이 방대한 글을 다 읽으신분이 있나요...?
혹시 "사양" 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태클 걸고 싶은 내용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티스토리 앱으로 알림이 오기 때문에 답변을 빨리 달아 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제 기준으로 알려드립니다..)
근데, 특정 제품의 가격이 적절한지는 알려드리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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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수정이력
- 2023.08.20 글 수정완료 (리펙토링?)
- 2024.04.15 노트북 추천 커뮤니티 수정. (글 수정한지 오래되어서 다시 한번 수정해야하겠는데 언제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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