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의 종류가 여러개인데, 궁금해서 chatgpt에게 물어보았다.
chatgpt가 답해준 내용을 약간 내가 수정하였다. (*표시는 내 사견을 붙인거)
구라gpt이니,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다는 것 감수하고 보시라.
또한, 글이 긴거 같지만, 정보를 얻기위해서는 참고 봐야하느니라.. (gpt로 정보 얻으면서 이 글 작성하는데 1시간30분걸림..)
그리고 맥주 분류가 하도 다양해서 gpt로는 해결 할 수 없어보인다.
(궁시렁궁시렁..)
이거 기성 제품들을 분류하려면 데이터베이스를 쓰면 해결될거 같은데..?
분류방법들끼리 관계가 있어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써야하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도 필요할까?
이런거를 다나와에서 컴퓨터 부품 분류하듯이 프로그래밍으로 해결 하면 좋을텐데.. 귀찮음이 문제다,
아니, 귀찮음이 아니라, 이거 분류해서 수익성을 얻을 수 있는지가 문제인가?
아무튼 이 글에서, 아주 간단하고 얄팍한 지식만 얻을 수 있겠다.
1. 맥주의 분류 방법들
1-1. 제조 방법에 따른 분류:
- 상발효 방식: ex. 에일 (Ale), 다양한 스타일과 복잡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하효 방식: ex. 라거 (Lager), 깔끔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입니다.
1-2. 재료에 따른 분류:
- 보리 맥주(Barley Beer): 맥아(보리)를 주 재료로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이고 기본적인 스타일
- 밀맥주 (Wheat Beer): 주로 밀맥아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부드럽고 가벼운 맛과 고유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과일 맥주 (Fruit Beer): 과일이나 과일 추출물을 첨가하여 만들어지며, 과일 향과 맛이 강조됩니다.
1-2-1) 맥아의 두가지 형태 (*이거도 제조방법이라 봐야겠는데?)
맥아(싹튼 보리, 엿기름이라고도 함)
- 1.맥아 보리 (Malted Barley): 보리를 몰트화하여 맥아 보리로 만들어 맥주 제조에 사용됩니다.
- 2. 맥아 추출액 (Malt Extract): 맥아 보리를 물과 함께 열처리하여 만든 농축 액체로, 집에서 맥주를 양조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1-2-2) 몰트화란?
(*그냥 보리를 -> 맥주 발효에서 쓸 수 있는 맥아로 전처리하는 과정인듯?)
몰트화(Malting)는 맥아(보리)를 맥주 양조에 사용하기 적합한 형태로 변환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맥아는 원래 경질로 된 곡물이지만, 맥주 제조에 사용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몰트화라고 합니다.
몰트화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 희석(Steeping): 맥아를 물에 담가 불필요한 물질을 제거하고 수분 함량을 높입니다.
2. 발아(Germination): 희석된 맥아를 습기와 온도가 적당한 환경에서 놓아, 새싹이 돋도록 유도합니다. 이 단계에서 맥아 내부의 효소들이 활성화되고, 민감한 맛과 향을 형성합니다.
3. 건조(Drying): 적절한 시기에 발아가 멈추면, 맥아를 건조시켜 수분 함량을 낮춥니다. 건조의 온도와 시간에 따라 맥아의 특성과 색상이 결정됩니다.
몰트화된 맥아는 맥주 양조 과정에서 사용되며, 양조사에서 원하는 색상과 특성을 위해 다양한 몰트화 방법과 시간을 조절합니다. 몰트화된 맥아는 맥주 양조에 필수적인 발효성 물질인 효모를 지니고 있으며, 맥주의 색상, 맛, 향, 바디 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몰트화 과정은 맥주 제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1-3. 로스팅에 따른 분류:
(* 대충 로스팅을 많이하면 흑맥주가 된다고 생각하면 될듯, 상면, 하면 발효 상관없이 로스팅 차이로 흑맥주가 되는듯?)
스타우트 (Stout): 로스팅된 맥아를 사용하여 커피, 초콜릿, 견과류 등의 풍미를 가지며, 검은 색상과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입니다.
포터 (Porter): 스타우트와 비슷하지만 로스팅 정도와 풍미가 다를 수 있습니다.
1-4. 알코올 도수에 따른 분류:
저알콜 맥주 (Low Alcohol Beer): 알코올 도수가 낮은 맥주로, 주로 1%~3% 사이입니다.
고알콜 맥주 (High Alcohol Beer): 알코올 도수가 높은 맥주로, 주로 7% 이상입니다.
1-5. 지역과 문화에 따른 분류:
벨기에 맥주 (Belgian Beer): 벨기에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로, 특유의 효모를 사용하여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독일 맥주 (German Beer): 독일에서 만들어지는 맥주로, 합리적인 청결성과 다양한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1-6. 특수한 제조 방법에 따른 분류:
람빅 (Lambic): 벨기에 특유의 상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특별한 맥주로, 첨가된 효모 없이 자연적인 발효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제조방법으로 보면, 상면, 하면, 람빅으로 크게 3가지 분류가 되는듯)
2. 제조방법에 대해서 좀 더 설명, 두가지 제조 방법으로 분류 할 수 있다.
2-1) 상면 발효 (상발효) 맥주
- 상면 발효 맥주는 상발효(상면 발효) 방식을 사용하여 높은 온도에서 발효됩니다.
- 보통 15 ~ 25도 정도의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발효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빠르게 발효됩니다.
- 맥아에서 나오는 발효가스와 무게가 무거워서 발효 액체가 아래로 내려가며 발효됩니다.
- 이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대표적인 맥주로는 에일(Ale), IPA, 스타우트(Stout), 밀크 스타우트(Milk Stout) 등이 있습니다.
2-2) 하면 발효(하효) 맥주:
- 하면 발효 맥주는 하면 발효(하효) 방식을 사용하여 저온에서 발효됩니다.
- 보통 7 ~ 15도 정도의 저온에서 발효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립니다.
- 맥아에서 나오는 발효가스와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발효 액체가 위로 올라가며 발효됩니다.
- 주로 라거(Lager)와 필스너(Pilsner)가 이에 해당합니다.
2-1. "2. 제조방법"에서 설명한, 상면 발효(상발효)와 하면 발효(하효) 맥주들의 세부 종류
2-1-1) 상면 발효(상발효):
상발효 맥주는 높은 온도에서 발효되는 맥주로, 일반적으로 발효 속도가 빠릅니다. 맛과 향이 다양하며, 복잡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일 (Ale):
상발효 방식으로 제조되며, 높은 온도에서 발효됩니다.
다양한 스타일이 있으며, 과일향, 홉의 향, 그리고 다양한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비교적 진한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라거보다 더 다양한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IPA (India Pale Ale):
상발효 방식으로 제조되며, 보통 다양한 홉을 사용하여 매우 향긋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홉의 향과 쓴맛이 강조되며, 과일향이나 허브향이 느껴집니다.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타우트 (Stout, *이거도 에일의 흑맥주 타입의 하나, 유명 제품으로 기네스):
상발효 방식으로 제조되며, 로스팅된 맥아를 사용하여 커피, 초콜릿, 견과류 등의 풍미를 가집니다.
검은 색상과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입니다.
풍부한 바디와 단맛을 가지며, 일부 스타우트는 홉의 쓴맛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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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하면 발효(하효):
하효 맥주는 저온에서 발효되는 맥주로, 일반적으로 발효 속도가 느립니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거 (Lager):
하효 방식으로 제조되며, 저온에서 발효됩니다.
깔끔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이며, 명확한 색상과 적은 과일향, 홉의 쓴맛이 존재합니다.
부드럽고 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
필스너 (Pilsner):
라거의 한 형태로, 체코에서 유래된 맥주 스타일입니다.
명확하고 금빛의 색상을 가지며, 깔끔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입니다.
홉의 쓴맛이 조화롭게 느껴지며, 상쾌하고 깔끔한 뒷맛을 남깁니다.
슈바르츠비어 (Schwarzbier, *라거의 흑맥주 타입중 하나):
라거의 한 형태로, 어두운 색상의 맥주로 유명합니다.
커피, 초콜릿, 견과류 등의 풍미를 가지며, 라거와 비슷한 가벼움을 갖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맥주를 분류하려면 꽤나 힘든 작업이 될 듯해서 여기서 멈춰야겠다.
좀 더 많이 알고 싶다면, 나무위키를 보는게 나을 듯하다......
맥주의 종류(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A7%A5%EC%A3%BC/%EC%A2%85%EB%A5%98#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