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점기준:
별점을 이런 기준으로 남길 것 입니다. (저는 별점이 짭니다. 4점만 되도 좋은 책이라는것.)
★★★★★ : 세기의 명서, 길이 남을 도서, 전세계인이 읽어야할 책. (ex. 어린왕자)
★★★★ : 명작, 다른 사람에게 추천 할 도서, 내 개인적으로 감명을 받은 책.
★★★ : 나름 쓸만한 도서, '정보'가 확실히 담겨있다.
★★ : 많이 아쉬운 도서.
★ : 내 책장 공간을 낭비 한다는 생각이 드는 책.
별점이 없다 -> 라면 받침대, 종이 재활용으로 가서 이미 리뷰도 안 썼을 가능성이 높음.
별점기준을 곤마리씨 책읽었을때 살짝 바꿨지만,
기존 별점 기준이 나은 것 같아서 다시 돌아왔다.
본문
제목 :
이펙티브 코틀린 (안정성, 가독성, 코드설계,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52가지 전략과 기법)
저자 :
마르친 모스칼라
번역 :
윤인성
출판사 :
인사이트
책분량 및 난이도 :
380여쪽,
총 3부
각 부안에 장으로 구분되어있고,
총 8장이 있다.
1장마다 읽고 쉬면 될 듯하고,
각 장을 읽을때, 2~3시간씩 걸리는듯하다.
여유롭게 본다고 치면, 하루에 1장씩 읽으면 되고, 8일정도 걸릴 것 같다.
난이도는 내용의 8할정도는 이해가 되는 수준
나의 별점 :
★★★★★ (5점)
이 책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내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5점을 준다.
나의 후기 :
이 책이 중급서(?)라고 오해를 하고 있었다.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이 책은 '기초'이다.
이 책의 서론에도 나와있지만, 이것을 읽기 전에 '코틀린 인 액션'을 읽은 사람만 이해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에 영향을 준 책들을 미리 읽었다면, 훨씬 쉬운 책이라고 느껴질 것 같다.
(옛날에 추천받았던, 이펙티브자바를 읽었어야 했다..)
이 책은 '코틀린 인 액션'에서 이해가 어려운 내용에 대한, 보충자료이자 복습을 하는 내용이 많다.
또한, 초보 개발자들이 코드를 잘 작성할 수 있도록 일반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번역은 잘 된 것 같고 번역한 분이 추가적으로 알려주시는 내용이 좋다.
하지만 번역하신분의 문체가 거슬리는 느낌이 있는데, 문장이 '~입니다'체로 끝난다.
구어체와 문어체에 대해서 조금 찾아봤는데, '입니다'도 문어체라는 것을 보았다.
내 생각에는 '- 니 -'가 들어가면 구어체인거 같은데, 나는 간결하게 끝나는 ' ~다 '가 더 좋은거 같다.
책을 집중해서 읽으면, 이게 거슬리지 않는데, 읽다가 다시금 다시 거슬리게 된다.
폰트가 다르기만해도 글 읽을 때 방해가 되는 것 처럼, 이것도 그냥 독자의 취향이려나..
변성 부분은 특히 이해가 안되는데, 희한하게 결론 부분만 받아들이 수 있었다.
위임쪽도 여전히 이해가 잘 안된다. 클래스 부분은 내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내가 클래스쪽은 확실히 지식이 없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리고 '추상화'라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제대로 인지할 수 있었다.
이 책이 코드 예시로 설명을 하지만, 다들 알지? 하고, 예시가 생략되는 경우도 좀 있는것 같다.
그래서 교양쌓는 느낌으로 보면 좋을 듯 하다.
대충 정리하자면,
코드가 가독성, 효율적, 안정적, 다른 사람이 볼 때 신뢰를 줄 수 있어야하는 '규약', '추상화' 등을 잘 활용해서 코딩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코틀린에서 실수하기 좋은 부분과 성능을 고려해야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중요한건, 이 책이 52가지의 꿀팁들을 알려주고 있는데, 내가 바로 소화해 낼 수 없다는 것.
그리고 나는 이미 읽은 것들을 까먹었다.
가끔 생각나는게 있으면 책을 다시 펼쳐보거나, 알잘딱해서 코드를 만들어야겠다.
(나의 팁)
책의 맨 뒷부분에 '용어' 가 있다.
코딩에서 미묘하게 다른 용어들에 대해 설명을 적어있는데, 책을 읽기 전에 이 부분을 읽고 본문으로 들어가는게 좋을 듯하다.
앞으로 할 것
이 책의 내용에서 언급되는 사람과 책 때문에, 2가지 책을 더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1. Clean Code (로버트 C. 마틴)
2. Refactoring (마틴 파울러)
+ ) 그리고 다른분에게 추천받은
3.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도널드 커누스)
저 책들을 지금 손대면 안드로이드 공부는 안하고 있을 듯 하니,
취업을 하고나서, 심심 할 때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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